거품을 내지 않고 맨얼굴에 바로 사용하는 클렌저와 거품을 내서 사용하는 클렌저
모두 사용해 봤는데 제가 그동안 사용했던 제품들은 세안을 마치고 나면 피부가 당겼어요.
이런 클렌저들을 쓰면 클렌징이 잘 되었다는 느낌은 들지만 건조함이 피부 깊숙한 곳부터
느껴졌고, 그래서 그런지 평소에도 매일 3스킨 이상을 해 줘야 했어요 ㅠㅠ
그런데 이 제품은 완벽하게 클렌징한 후에도 피부가 전혀 당기지 않고 오히려 촉촉해져서
스킨 케어에 투자했던 시간도 줄었어요! 또 촉촉해서 클렌징이 잘 안 되었을까 걱정도 됐는데
맨얼굴에 바로 사용하는 방법과 거품을 내서 사용하는 방법 두 가지로 모두 사용할 수 있어서
그런 걱정도 사라졌어요 ㅎㅎ 크림도 쫀쫀한 제형으로 세안 후에 바르니까 수분이 피부 안쪽부터
채워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! 평소 유분기는 많은데 속은 당기는 피부가 고민이었던 저에게
딱 맞는 제품인 것 같아요~ 앞으로도 애용할 것 같네요!!